리라이프의 다이어리

인생을 잘 살아가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자신을 찾아내는 것이다. 현자들이 입모아 말하는 것 중 하나는 인생의 25퍼센트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라. 남은 75퍼센트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라. 팀 페리스의 답도 똑같았다. " 나를 찾아내지 못하면, 나를 만드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진다 "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이 말은 손무의 손자병법 모공편의 결구에서 나온 구절로 유명한 구절이다. 해석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으며,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며,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면 싸움마다 반드시 위태롭다'는 뜻이다. 일기를 써라 하는 이유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라 하는 이유도, 나에게 계속해서 질..

나는 옛날부터 뭔가 좀 더 쉬운 선택을 해왔다. 하지만 인생은 아이러니하게도 쉬운 선택일수록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더 돌아가야 했고, 더 돈을 써야 했고 혹은 어차피 같은 돈이거나 더 시간을 써야 했고.. 흔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한다. 더 어려운 선택과 더 쉬운 선택 사이에서 더 어려운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 예지 - 지금에서야 저 말이 너무 공감됐다. 오히려 쉬운 선택일수록 절대 쉽지 않다. 인생에 쉬운 건 단 하나도 없다. 결국엔 다 내가 뒤늦게나마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다. 모순적이게도.. 힘든 선택일수록 인생은 더 쉬워지고 쉬운 선택일수록 인생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인생은 뭐 하나 거저 주는 법이 없다 쉽게 거저 얻으려고 얄팍한 수를 쓰려..

너의 길이 고민된다면 "원래는 꿈에 맞게 나를 높여가야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나에 맞게 내 꿈을 점점 낮춰가고 있더라." - 사랑의 온도 中 - 나도 그랬다. 내가 스스로를 믿지 못했던 결과겠지. 사람은 자기 자신을 믿는 만큼 성장하는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 ‘봉준호 감독’의 이 말은 언제나 내가 나 스스로의 한계 안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이게 오랫동안 닫혀 있어서 당연히 벽인 줄 알았겠지만 사실 문이다”라는 대사입니다. 여러분도 올 한 해 벽이라 생각했던 문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봉준호 감독 - 안될 거라 생각하면 안 되는데 그게 마음 같지 않아서 자꾸 믿지 못한다. 꿈을 높여서 나 자신을 높여가야 하는 건데 어느 순간부..

세상에서 가장 이자가 높은 은행은 '도전'이라는 이름의 은행이다. 쓰면 쓸수록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몇 배가 되돌아온다. 따라서 도전은 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 -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겁나는 게 도전과 모험 20대의 특권이라고 생각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는 게 많아질수록 쉽게 도전을 즐기고 그럴 줄 알았더니 오히려 주저하게 된다. 왜일까? 점점 이 사회에 순응해 가기 때문일까? 점점 이 사회에 찌들어가기 때문일까? 3가지 이유가 크다고 생각한다. 1) 겁이 나서 2) 생각이 많아져서 3) 신경쓸게 많아서 결국 못하거나 안 하게 된다. 인터넷 글귀에서 이런 글을 봤다.. 어제는 디자이너였다가 서른에 처음 개발을 배워서 서른셋인 지금 개발자로 일한다는 여성을 ..

열등의식 그거 나쁜 것만은 아냐. 거름과도 같은 것이라 고약한 냄새를 풍기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크게 자랄 수도 있지. 비뚤어지지만 않는다면. 어떤 만화글이다. 나는 요즘 내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분야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이미 나보다 먼저 앞선 사람들, 전공자들, 내가 나름 잘한다 자부했던 게 나보다 이미 더 잘하는 사람들로 인해 나는 기가 죽었다 열등의식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조건들. 이때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조수미님의 명언에서 답을 얻었다 1. 어떤 고난이 닥쳐도 약해지거나 울지 않을 것 2. 어학과 노래에 온통 치중할 것 3. 항상 깨끗하고 자신에 만족한 몸가짐과 환경을 지닐 것 4. 말과 사람들을 조심할 것. 5. 절대 울지 않는다. 강하고 도도하게!! 조수미 ..

매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 하고자 할 때 할 수 없다 우리는 언제나 입버릇처럼 말한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이때가 되면' 문제는 그 때가 될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미리미리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외국어 공부 운동 (체력) 내적 성장 및 자기계발 습관 저축 및 돈 관리 습관 컴퓨터 스킬 등 이거 외에도 많지만.. 위의 6가지는 내가 생각한 미리미리 list이다.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병행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는 더욱더 익히기 어렵고, 나이 들어서 더 티가 확 나는 부분들이다. 지금부터라도 매일매일 미리미리 준비해놔야 한다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언젠가 하려다 엄청난 후회가 되고 결국은 이미 한참 늦어지게 된다 포인트는 조금씩 매일매일..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 현실이 미래를 잡아먹지 말 것 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리거나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 것 - 박노해 - 나는 여기 다 해당하는 거 같다.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아봤고 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렸고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렸고 하지만 이제는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중요하고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란 걸 깨달았다 나이의 이유도 있는거 같다 이제 나이 30에 들어서니 시간의 중요성이 정말 뼈저리게 느껴진다 현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앞으로의 미래 또한 더 잘 만들어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돌아보느라 정작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상대에게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

어차피 불안할 거라면 인생 한 번 뿐이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용기가 기회를 만들고, 고민이 결과를 낳는다 어디서 본 글귀. 며칠 전 내 생일이었고 나는 30대에 접어들고 만 30세가 되었다. 30대에 접어드니 나의 20대를 쭉 돌아보게 됐다 나의 20대는 정말.. 방황의 시기였던 거 같다 뭐 지금도 끝나지 않았지만.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방황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여행도 많이 다녔고 20대에만 총 10개국을 여행 다녔다. 일본으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해외에서 혼자 일하며,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 일본인 친구들과 여행하며 일본어를 배우며 살아보기도 했다. 1. 일본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거의 분기별로 다님) 2. 노르웨이 - 3일 연속 찐으로 강한 오로라 ..

아침 이른 시간 새벽 비행기 가성비 좋은 숙소 공항 노숙 하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편하게 푹 쉬다 갑시다 :) 인천공항 근처 찜질방 추천 한옥가 #내돈내산 이 날 우리는 일본으로 가는 여행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아침 일찍.. 그것도 8시 비행기였다 그렇다면 경기도 사는 우리는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도 엄청 걸리는데 ㅠㅠ 언제 그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까지 간단말인가.. 아무리 그래도 여행 때는 컨디션이 가장 중요할 거 같아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과 가까운 근처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성비 좋다고 알려진 한옥가를 찾았다 📌 한옥가 위치 / 주소 인천 중구 공항로424번길 66 LG에클라트 빌딩 B110 ※ 한옥가 찾아가는 방법 ※ 1. 인천공항까지 리무진이나 공항철도를 통해서 오시면 1여객터미널 3..

안녕하세요~ 노리제 입니다 ✨ 경주 횡리단길 메종 미니호텔 이번에 줄리앙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는 부산과 경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경주가 너~~~무 좋았다!! 부산이야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라 잘 알고 있었고! 경주는 다녀와본 적이 없었다 있어도 아마 어릴 적 기억도 안날 때 다녀온거라 ㅠ 하지만 이번 경주 여행은 뜻밖에 보물을 발견한 느낌 !! 경주 추천 !! 그럼 이번 경주 여행 때 머문 숙소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한다 #내돈내산 :))) 그 곳의 이름은 바로 ~~ 메종 미니호텔 📌 위치 / 주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699번길 24 보다시피 위치가 굉장히 좋다 1. 경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움 2. 경주 고속터미널과 가까움 3. 횡리단길과 5~7분 거리 4. 경주대릉원 및 각종 유명 관광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