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의칼럼 4

오늘의 글귀 - 난 너 없이도 잘 살아왔었어

Well as you can see, I survived without you. - Gossip girl / Blair Waldorf - 글쎄.. 근데 보다시피 너 만나기 전까지의 내 인생도 너 없이 잘 살아왔는데? 너 같은 게 하나 없다고 내 인생이 무너질까? 절대 그런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 오히려, 너같은 인간이 내 인생에서 사라져 준 게 너무나도 고맙고 내 인생에 도움되는 길이야 앞으로도 너같은 인간은 다시는 내 인생에서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 zeze - 라고 생각하자 ★ 혹시라도 쓰레기 같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다. 그런 사람을 잃어서 힘들어하고 자책하지 말자. 당신의 인생에서 지금이라도 사라져 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자. 당신..

오늘의 글귀 - 귀한 인연

귀한 인연은 난초를 다루듯이 해야 한다. 너무 가까이 가서도 안되며 자주 관심을 주어서도 안된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서로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어디에 있든, 서로가 자유로워야 한다. - xxxibddrgn - 예전의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균형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좋으면 그냥 마냥 기다리고 내가 말라가더라도 상대에게는 물을 주고 결국 그 상대는 내가 주는 물을 너무 넘치게 받아 그 관계는 망가진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좋은 것이라면, 좋은 사람이라면, 아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오히려 한 발짝 멀어지는 게 좋다. 집착하고 소유하려고 하고 너무 큰 관심과 기대를 하려고 하면 할수록 내가 힘들어지고 상대를 피폐하게 만든다. 살짝 한걸음 멀어져서, 서로가 여유롭게 숨을 ..

오늘의 글귀 - 나는 나를 키워야 한다

나는 나를 키워야 한다. 종종 애정 쏟을 곳을 잃어 방황하는 사람을 본다. 그들은 남편, 자식, 남자 친구, 아이돌, 운동선수 등 끊임없이 누군가를 돌보고 돈을 쓰며 헌신한다. 그러다가 그 대상을 잃으면 갈 길을 잃은 사람처럼 새로운 누군가를 찾아다닌다. 그런 사람일수록 '나 자신을 돌보고 나를 키워야 한다' - 트위터 글 中 - 모든 것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보게 된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친구와의 관계가 서서히 멀어지고 자신의 공부, 자기 관리를 등한시하게 되고 남자 친구에게만 모든 것을 올인하면서 돌보고 자신의 대부분의 시간과 돈을 쓰는 사람들. 좋은 것일수록 오히려 더 한 발짝 멀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는 비단 남자 친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남편, 자식, 아이돌, ..

Ep.02 - 과연 나는 ,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인가요?

https://zezewanderlust.tistory.com/12 Ep. 01 - 저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끈기가 없어요 :) 저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끈기가 없어요 !!! . . 나는 참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관심있는 것도 많고 그런데.. 나는 왜 끈기가 없을까? 몇 년동안의 나를 뒤돌아보며 나는 생각했다. 원인과 이유를 zezewanderlust.tistory.com 저번 글에서 나는 마지막에 " 우리는 얼마나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있을까? " 라는 말을 했었다. 사실 이 생각을 하게 된게 어떤 일드를 보게 되면서 나도 그 생각을 좀 더 진지하게 해보기 시작했는데.. 그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 " 나기의 휴식 " 이라는 드라마다. https://blog.naver.com/rlagywls8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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