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은, " 간절함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간절히 내 삶이 변하길 바랐지만, 변하지 않았다. 왜였을까? 나는 나의 혼자있는 시간에 내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보기로 했다. 이 과정은 매우 고독했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의 일기장을 모두 되돌아봤고, 계획, 현재의 내 위치, 내가 가진 것, 내 상황 등 모든 것들을 되돌아봐야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나는 미친 듯이 울었다. 내 인생이 너무 슬퍼서, 후회스러워서, 안타까워서, 못나서.. 이 모든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며 내 영혼을 깨우기 시작했다. 왜인지 모르겠다. 그냥 어떤 무언가가 내 깊고 깊이 잠들어있던 영혼을 깨운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