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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 글귀 - 진정한 고독의 의미 (feat. Jonathan Frenzen) 2 If you don't know how to be alone, You don't know who you are. - Jonathan Franzen - 만약 당신이 어떻게 혼자 있는 법을 모른다면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 Jonathan Franzen - https://zezewanderlust.tistory.com/36 오늘의 글귀 - 진정한 고독의 의미 (feat. 오스카 와일드) 1 I think it's very healthy to spend time alone. You need to know how to be alone and not defined by another person. - Oscar Whild -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굉장히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내가 다.. z.. 더보기
오늘의 글귀 - 진정한 고독의 의미 (feat. 오스카 와일드) 1 I think it's very healthy to spend time alone. You need to know how to be alone and not defined by another person. - Oscar Whild -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굉장히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내가 다른 사람에 정의되지 않고 혼자가 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 오스카 와일드 - 사회에서는 함께 하라고만 가르치지 혼자가 되어라 라고는 권장하지 않는 편이다.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우리는 언제나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야 하니까. 함께하는 법을 배워야 사회에서 살아남기 쉽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이, 혼자라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도 함께 느껴지게 하는 것 같다. '혼자 밥 먹는다, 혼자 어디 간다, 혼자 무엇을 .. 더보기
오늘의 글귀 - 혼자 있는 시간 (1) 적극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기 안의 샘을 파고, 지하수를 퍼 올려야 한다. 자유롭게 내면에 축적된 내공을 꺼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인다. ' 혼자여도 괜찮다 ' 라는 당당함이 여유로움과 안정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中 - 나는 올해들어 의도치 않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점차 나는 이 혼자 있는 시간의 고독에 빠져들었다. 처음 시작은 아마 이랬다. 원래 여행도 친구들과 함께 나가서 노는 걸 좋아했던 나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어딘가 놀러가기도 부담스러워지고 그렇다고 친구들과 만날 기분은 뭔가 아니었기에.. 점점 주말에도 친구랑 만날 약속을 잡기보다는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게 여름이 되니까 너무 더운 날씨를 피하고자 (집.. 더보기
Ep.05 - 지혜로운 주말 (feat. 녹차, 요가,독서, 반신욕, 오설록 마스크팩, 에그드랍) 원래도 혼자 잘 있었지만 올해 들어 혼자 있는 시간을 굉장히 잘 즐기는 듯하다. 친구들은 ' 도대체 혼자서 뭐해?? ' 라며 많이들 궁금해하지만 별다를 게 없다 정말. 그냥 혼자서 할게 산더미같이 많을 뿐. 그리고 재미있다. 혼자 있는 시간도 :) 평일에는 일 때문에 나의 시간을 즐길 겨를이 없어서 금요일이 되면 너무나도 들떠버리는 나. 주말을 너무 기대하게 된다. 그만큼 주말에 뭐할지 고민하고 끄적거리는 것도 큰 즐거움. 이번 주말은 꽤나 알찼다. - 토요일 - 원래 약속 잡혀있던 게 비가 너무 와버려서 취소되고 취소되는 게.. 꽤 나쁘지 않았던 나는.. 비 오는 날 간단하게 요가하고 맛있게 김치볶음밥 만들어먹고 언제나처럼 가방에 준비물들을 챙기고 (항상 뭐 하나씩 빼먹어서 아예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적.. 더보기
오늘의 글귀 - Set it free (feat. 집착하는 관계) Someone once said, If you want something very badly, set it free. 누군가 말했었다. 네가 만약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게 있다면, 놔주어라. If it comes back to you, it's yours forever. 만약 그게 너에게로 돌아온다면, 그건 너의 것이다 영원히. If it doesn't it was never yours to begin with.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의 것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나는 과연 놓을 준비가 되었는가. 그 사람 혹은 무엇이 나에게 다시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영영 나를 떠나버릴 것인가. 사실 놓아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만약이라도 이런 마음이 든다면.. " 만약 영영 나를 떠나버리면 어떡하지.. 그러면 .. 더보기
오늘의 글귀 - 남을 비웃고 헐뜯는 문화 (feat. 기안84 왕따설) 이번 일 (기안84 왕따설) 로 나 혼자 산다 (예능)은 굉장히 위기에 처했다. 최고의 예능이 최악의 예능으로 변질된 건 사실 꽤 오래된 일인 듯하다. 그러다가 그래도 재밌게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건 유쾌한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서 다시 또 활기를 되찾아주었으니. 하지만 이번 기안84 왕따설로 나 혼자 산다가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 또한 굉장히 불편하게 봐왔던 사람인지라 지금이라도 이게 좀 회자가 된게 다행인가.. 어쩔까 싶다. (순전히 내 의견들로만 적어본 것이기에.. 다른 의견이 있다고도 충분히 생각한다. 단지, 한 명의 나혼자산다를 정말 초창기 때부터 봐왔던 애정 했던 시청자로서 적어보는 것이니! 내 의견과 다르다면 .. 괜찮습니다 나가주세용.. 급존칭.. ) 나 혼자 .. 더보기
Ep.05 - 오지랖과 관심 사이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면 " 오지랖이 넓다 "라는 말은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오지랖이 넓다'라고 한단다. 오지랖은 옷의 앞자락인데 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그만큼 다른 옷을 많이 덮게 될 텐데, 이러한 모양을 남의 일에 간섭하는 사람의 성격을 빗대어 표현한 거란다. 그렇다면 '관심' 은 무엇일까?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 " 비교할 수 있겠는가? 예를 하나 들자면 나는 현재 프랑스 남자친구와 국제연애 중이다. 그러다 뜬금없이 사촌 중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 너 그 사람은 아니다. 헤어지는 게 좋아. 그 사람은 아닌 거야~! 알았지? " 너무나 황당하고 당황하여.. 나는 놀란 마음 진정시키고 '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얘.. 더보기
오늘의 글귀 - 어둠이 나를 집어삼키기 전에 거저 얻어지는 건 거의 없다 어두운 곳의 빛이 더 밝고, 혹독한 겨울 뒤에 오는 봄이 유난히 따뜻하다. 깨진 곳에 빛이 머물고, 깨진만큼 더 반짝인다. - 작가 미상 - 나 또한 어릴 적부터 심지어 내가 성인이 된 후에도 가정사나 주변 환경이 밝았던 적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좋은 순간이 찾아와도 불안하고 즐기지를 못했다. 언젠가는 다시 뭔가 어둡고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기에.. (애를 써서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밝고 인생에 걱정하나 없는 듯한 아이로 보였겠지만 아마 이런 사람들이 많을거다..) 그런 어두운 환경 속에서 살다 보면 어둠이 나를 집어삼키는 듯한 어둠의 구렁텅이로 나를 데려가려는 듯한 어두운 기운이 나를 감싸는게 느껴졌고 그런 순간마다 나는 슬프게 울었고 미치게 공허했다. 매번 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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