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오늘의 글귀

새벽 기상이 바꾼 나의 인생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질 수밖에 ​ 스물아홉. 2023년 나에게는 좀 이래저래 의미가 컸던 한 해다. 많은 일들을 겪고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떤 길로 어떻게 왜 나아가야 하는지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나왔고, 그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간절했다. 나는 내 남은 삶은 적어도 온전히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겠다고 결심한 후 나는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How? ​ 어떻게 해야 나는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을까? 고민고민 하던 중 나의 인생 책인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답을 찾았다. 역시 고민이 있을 때는 '독서'가 답이다. 조코는 늦어도 새벽 4시 35분에는 일어난다. 적보다 먼저 일어났다는 심리적인 승리감이 좋아서다. - 타이탄의 도구들 中 - 적보다 먼저 일어났다는 심리.. 더보기
[오늘의 글귀] 성공하고 싶다면 뭐든지 꾸준히 (feat. 엔 리첼) 성공하고 싶다면 반복에 지치지 않아야 한다. 똑같은 걸 계속해서 반복하더라도 지치지 않는 자가 원하는 걸 성취할 수 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그건 바로 작고 사소한 일상의 한 부분도 치밀하게 생각하고 그걸 꾸준히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겨우? 고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성공자들은 절대 '겨우' 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작은 부분마저도 꾸준히 실천하고 지켜내는 과정이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나에게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내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하게 반복해서 적어도 .. 더보기
ep.03 - 아직 간절하지 않지? (feat.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 part2) 세상을 바꿀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자신을 바꾸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톨스토이 - 이전 포스팅에서 나는 이런 말을 했다. https://zezewanderlust.tistory.com/61 ep.02 -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 간절함 (feat. 얼마나 간절한가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은, " 간절함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간절히 내 삶이 변하길 바랐 zezewanderlust.tistory.com 간절함이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동기라고 하지만.. 꽤 nice하게 말했지 않나 싶다. 오늘은 조금 냉정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내용은 다 '내 자신'.. 더보기
ep.02 -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 간절함 (feat. 얼마나 간절한가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시작은, " 간절함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간절히 내 삶이 변하길 바랐지만, 변하지 않았다. 왜였을까? 나는 나의 혼자있는 시간에 내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보기로 했다. 이 과정은 매우 고독했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의 일기장을 모두 되돌아봤고, 계획, 현재의 내 위치, 내가 가진 것, 내 상황 등 모든 것들을 되돌아봐야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나는 미친 듯이 울었다. 내 인생이 너무 슬퍼서, 후회스러워서, 안타까워서, 못나서.. 이 모든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며 내 영혼을 깨우기 시작했다. 왜인지 모르겠다. 그냥 어떤 무언가가 내 깊고 깊이 잠들어있던 영혼을 깨운 듯한 느낌이.. 더보기
ep.01 - 스물아홉 어느새 내 나이가 29살이 되었다. 사실 3년 전부터 이미 체감했지만.. (이제는 만 나이로 하게 되고 나서는 그냥 일 년이 늦춰진 것뿐) 3년 전부터 " 내가 곧 앞줄이 바뀌겠구나" 생각했을 때는 정말 그냥 뭔가 우울하고 이런 삶을 살려고 내가 살아가나.. 내가 나이를 헛먹었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의 삶에 자괴감이 들었다. 이 절망감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할 생각이다 그러다 작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경험하고 나서 나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단순히 나이에 대한 걱정, 고민을 하는 게 아닌 진정한 삶의 의미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현재의 나를 직시하는 것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내가 누구이며, 나는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아왔으며, 내 인생의 문제들이 왜 생겨났는지, .. 더보기
오늘의 글귀 - 오직 자기 내면의 빛을 빛내는 사람이 되기를 어떤 사람들에게서는 주변 사람들을 환히 비춰주는 밝은 빛이 난다 하지만 그들도 원래는 어두운 터널 안에 갇혀있었을 것이다 그 터널 안에서,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빛은 오직 자기 내면의 빛이었을 것이다 - 어딘가의 글귀 中 - 나는 나의 내면의 빛을 찾은걸까? 과연 자기 내면의 빛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거기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자기 내면의 빛을 찾은 사람들은 자기중심이 잘 잡혀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라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기 중심이 잘 잡혀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앙드레 지드는 말한다. 모든 사람은 경탄할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힘과 젊음을 믿어라. '모든 것이 내가 하기 나름이다' 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하는 법을 배우라.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말하는 법을 .. 더보기
오늘의 글귀 - 나이는 절대 그 사람의 지식의 수준과 성숙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지식과 경륜이 늘고 인격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무식이 늘고 절제하지 않으면 탐욕이 늘며 성찰하지 않으면 파렴치만 늡니다. 나이는 그냥 먹지만 인간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 트위터 글 中 전우용 @histopian - 지나가다 알게 된 글귀이지만 저분이 누구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역자 학자로서 트위터에 여러 가지 글들을 적고 계시는 듯하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저 말에는 굉장히 공감하는 1인 이다. 잠시 tmi 를 이야기하자면 나는 내가 얻은 글귀와 그것에 대한 내 의견을 적고 함께 나누고 싶은 장소로 블로그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어차피 이 글들을 일기장에 적는 것과 다를 것이 뭐가 다를까.. 더보기
오늘의 글귀 - 부디 내 꿈에 찬물 끼얹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꿈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자유고, 그 꿈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은 당신의 자유다 다른 사람의 꿈에 간섭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 책 글귀 中 -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그 당시 내 나이는 19세. 나는 캐나다의 간호분야를 희망했고 일찍이 캐나다에서 회계사 자격증을 공부하며 영주권을 취득하려하는 사촌언니에게 이메일로나마 고민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는 진지하게 그 꿈을 원해서 긴 글을 써서 보냈다. 하지만 언니의 답변을 듣고 나는 꽤나 우울해졌었다. 결국에는 그 꿈을 생각도 안하게 되고, 서서히 그 꿈에 대한 내 마음은 닫혀버렸다. 우선 나는 그 당시에 대학교를 갈 형편이 전혀 되지 않았고, 또 대학교를 가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함께 존재했다. 하지만.. 더보기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