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 -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Routine, 스콧 애덤스, 데일리 루틴, 루틴의 필요성)

오늘의 글귀 -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스콧 애덤스, 데일리 루틴, 루틴의 필요성)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 스콧 애덤스 - 

 

 

" 철저한 루틴은 허투루 삶을 살지 않겠다는 열정의 증거다 "

- 데일리 루틴 중 - 

 

현재 나는 루틴화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만큼 루틴이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경험하고 현재도 체감하고 있다.

 

새벽기상,

아침식단,

글쓰기,

자기 계발 등..

 

나만의 데일리 루틴을 실천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여유를 잃지 않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후회 없는 오늘을 살고 있다.

 

인생의 전환기가 된 그 시점부터

내 목표는 ' 후회 없는 하루가 되자! '로 정했다.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평범한 일상을 정성스럽게 쌓아가는 사람이고

그 일상, 시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아는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은 독서, 운동, 자기 계발 등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는 좋은 루틴이 많고,

 

그렇지 않은 사람의 루틴에는 무절제, 음주, 수면 과다 혹은 부족, 도박, 흡연, 운동부족, 긴 스마트기기 사용 등 삶의 질을 낮아지게 만드는 방해되는 루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자기 절제력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 하나도 컨트롤하지 못하면서 무슨 목표를 이루겠다고, 이룰 수 있겠냐고 생각했다.

 

처음에 포스트잇에 붙여놨던 말 중 하나는 

" 나와의 약속도 지키지 못할 만큼 의지가 약한가? "였다. 

 

내가 한 정말 이 작은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데.. 내가 무슨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그래서 처음에 시작한 게 새벽 기상이었다. 

30분부터 차곡차곡 당겨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새벽기상을 시작으로 내 일상에 좋은 루틴들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한 끗 차이는 바로 '루틴'이라고 한다.

 

그리고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지만,

승자는 내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이 '시스템' 만드는 걸 우선시한다고 한다.

 

나 또한 내가 어떻게 하면 내 약속을 지켜낼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를 엄청나게 고민하고 내 하루를 분단위로 기록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나에게 유리한 시스템 (환경)을 만들 수 있었고, 또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만의 루틴을 터득할 수 있었다. 

 

슈퍼개미 김정환은 그의 유튜브를 통해 하루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다.

그가 밝힌 핵심 루틴은 바로 '잠'이다.

하루에 보통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한다. 처음부터 잠이 적었던 것은 아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매일 아침 기대감에 부풀어 눈이 빨리 뜨였다고 한다. 마치 소풍 가기 전날에 설레는 마음에 일찍 깨듯 말이다. 그는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고 점차 잠을 줄이다 보니 지금처럼 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나 또한 핵심 루틴 중 하나가 바로 '잠'이다.

나는 언제나 밤 11시 30분 전에는 잠들 수 있도록 해서 평일에는 무조건 5시간만 잠자고, 주말에는 여유 있게 7시 반~8시간 정도는 꼭 자는 걸로 설정해 놨다.

 

사람들은 이렇게 잠을 줄였을 때 보통 건강을 해친다고 하지만, 조건이 있다. 

 

오히려 규칙적인 수면습관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해 나갔을 때 

우리는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다.

 

나는 무조건 수면 시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5시간 수면법을 실천하면서 불면증을 고칠 수 있었고, 수면의 질이 높아졌고 내가 하고 싶었던,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 말을 뒷받침하는 책이 바로 

 

 

"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쓰보다 사토루 지음) "

 

시간으로만 수면을 측정하면 안 된다는 거다.

 

중요한 건 수면의 질이다.

 

이 수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마저 해야겠다.

 

돌아와서! 

 

인생에서 좋은 루틴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나쁜 루틴을 최소화해서 행복한, 만족스러운, 생산성 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자유와 행복은 의외로 규칙 속에서 느낄 수 있다.

아이디어도 루틴화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철학가 칸트가 되겠다.

이들이 하는 말들은 정말 공감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5-6시간 글을 씁니다. 오후에는 10km를 뛰고 1500m를 수영한 뒤, 책을 읽고 음악을 듣다가 밤 9시에 잠이 듭니다. 저는 이런 일상을 조금의 변화도 없이 매일 반복합니다. 반복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면과 같은 겁니다. 더 깊은 내면으로 저를 이끌어 줍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 

 

 

하나의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지금 당장이라도 내 일상의 작은 부분이라도 좋은 루틴이 될 수 있게 바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