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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글귀

오늘의 글귀 - 지금 있는 곳이 지옥이라면, 멈추지 마라 (feat. 빅터 프랭클 /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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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Naruto

 

 

이곳이 지옥이라면 멈춰선 안된다.
멈추면 지옥에서 오래 살게 된다.
- 한 줄 명언 中 -

 

 

 

당신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지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판타지, sf영화 속에 나올 법한 기괴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현실세계 속에서의 지옥은 대부분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 그 상황이 아마 지옥이라고 표현하게 될 것이다.

 

아주 괴롭도록 참담하고

극도로 슬프고 우울하고

끝없는 고난과 좌절

그리고 어딘가 텅빈 공허함까지.

 

아마 이런 기분을 겪게 되는 상황이나 형편이 지옥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보다 좀 더 범죄의 의미로도 지옥이란 표현은 그냥 나오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살아본 사람은 꽤 많다. 역사 속에서나 현재 이 시간에도.

당장 내 눈 앞에서 보이지 않고 내 곁에 이런 사람과 상황이 없을 뿐. 

TV로 보거나 다큐멘터리로 보면 그런 상황과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지옥같은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고 견뎌낸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 한 사람이 '빅터 프랭클'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수용소로 끌려간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

그는 그 곳을 '죽음의 수용소'라고 말했다.

우리도 생각해보면 그곳은 분명하게 죽음의 지옥의 수용소였다.

한국인들 또한 고초를 겪었던 일제강점기 시절의 횡포와 감옥들 끔찍한 실험들까지.

그 당시 전쟁에서의 패배는 한쪽이 지옥이 되는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빅터 프랭클은 그 당시 그 죽음의 수용소에서 그의 신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까지 파멸시키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

그 참담하고 힘들고 좌절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삶의 의미를 찾음으로서 빅터 프랭클의 상황을 견뎌냈고 자유로움을 느끼고 아무리 비참했던 환경 속에서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삶의 의미라는 것은 단순히 꿈, 목표, 스펙, 올해 이뤄야하는 것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 각자의 잠재력을 찾게 해 주고 우리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내면의 수용소를 극복하게 해 준다.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은 곧, '우리의 존재의 진정한 의미와 경험을 탐색하고 발견할 때 우리는 이 삶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알게된다. (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 가 中)

 

프랭클은 말했다.

우리는 살아가는 삶의 매 순간에 존재하는 의미는 각자가 스스로 추구하고 발견해야 한다고

 

그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온전히, 오로지 우리 각자의 결정에 달려있다.

 

 

과연 나는 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

 

 

아무리 지옥이라 하더라도, 내가 내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이상

그 지옥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포기한다면, 그 지옥은 끝없이 나를 갉아먹을 것이며 그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길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그 지옥같은 상황에 머무르며 절망만 가득한 삶을 살 것인가.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나에게 있다.

단지 나 스스로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을 뿐.

 

 

힘겨운 상황에 처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결코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해리엇 비처 스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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